이제 낮시간에는 두꺼운 외투가 좀 더워지는 느낌도 들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1년 365일 다이어트와의 싸움인 저는 사실 2월부터 헬스장도 등록해놓고 운동도 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보조제의 효과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3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조절이 조금 힘들기도 하고요. ㅠㅠ
30대 초반까지만해도 어느정도 안먹어도 살만 했거든요. 운동과 식이를 정말 강도 높게 하지 못하니
다이어트 보조제를 좀 찾게 되었는데 이번에 '오늘부터 부스터컷'이라는 보조제를 사봤답니다.
오늘부터 부스터컷 내돈내산 후기
내돈내산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아시잖아요, 다이어트 보조제는 사바사(사람by사람), 케바케(케이스by케이스)라는걸요.ㅎㅎㅎㅎ
많이 먹기만하고 이런 다이어트보조제에 의지만 한다면 아예 효과 못본다는건 아.시.죠????
소심하게 한달치만 사보았어요.
하루에 한번 3알씩 먹길 권장하더라구요. 그럼 3알x30일 총 90정 되겠지요.
저는 점심 먹고 낮시간에 3알씩 꾸준히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원래 작년 여름 즈음, 동일 회사에서 판매하는 웰컷&라인핏을 먹어봤었거든요.
과립형으로 되어있어서 먹기에도 부담없고, 낮시간과 밤시간(자기 전) 한번씩 물과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이때 미약하게나마 효과를 보긴 한것 같아서 부스터컷을 구매한 이유도 있었답니다
부스터컷은 이렇게 6알씩 포장되어 있어서 이틀에 거쳐 먹게 되어요. 우선 조금 효과가 괜찮나 싶었던 부분은 제가 하루 과식했다 싶을정도로 많이 먹었던 날이 있었는데 중간에 부스터컷을 섭취해서 그랬던 것인지, 다음날에도 체중에 변화가 없었어요. 원래 과식한 날 다음날 공복상태에서 체중 쟀을 때 500g정도 기본으로 늘어있거든요.
'이걸 먹어서 생긴 효과다~' 하며 믿고 계속 먹어보려 합니다.
오늘부터 부스터컷 원료
체지방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차추출물(카테인)이 주원료로 들어가있어요.
여러종류의 비타민과 쌀단백분말, 유채씨유분말, 글루타민, 보이차, 흰강낭콩 추출분말 등이 들어가서 다이어트에 도움될만한 원료들은 많이 들어갔구나 생각이 듭니다.
암튼 이런 건강기능식품을 먹을때는 경험상 식이랑 운동 적절히 해가며 먹어야 더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이걸 돈주고 샀으니 더 노력해보자'마인드로 식탐을 줄이고 헬스장도 잘 다녀보려구요.
20대(30대 초까지?)만큼 막 치열하게 다이어트를 안하게 되는 저 자신 우선 셀프질책 해보구요ㅠㅠ
이번엔 보조제도 함께하니 조금 더 치열하게, 조금 더 독한 마음 가지고 살 좀 빼보려 합니다 ^^
우리 다이어트 꼭 성공해보아요~~~~!!!!